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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기획 매직필/ 김주연 대표

국민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마술전문단체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6-04-01 (금) 10:17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매직필은 마술의 연구와 기획 공연까지 유아와 청소년 등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마술전문기획사다.


  김주연 대표가 마술 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것은 1999년으로, 우연히 마술계의 거장 미국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 마술 영상을 보고 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후에도 김 대표는 여러 무대에서 마술을 선보였는데, 그때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좋은 스승을 찾지 못해) 체계적으로 마술공부를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함께해온 마술사들과 그 외 재주꾼들의 힘을 합친 결과 비로소 2011년 매직필 이벤트 마술 사업부를 갖춘 회사를 창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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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대표>


 “매직필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술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① 스테이지 매직은 각종 모임 및 이벤트 현장에 맞게 기획부터 공연까지 수많은 사람들 상대로 이벤트가 가능한 총체적 마술로, 10분~40분까지가 적당한 맞춤형입니다. ② 클로즈업 매직은 테이블마술로 소규모로 진행이 수월하고, 관객과 마술사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마술로, 파티에 적합합니다. 30~120분 맞춤형입니다. ③일루젼 매직은 보다 큰 무대를 갖춘 곳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사람을 공중 부양시키거나, 사라지게 하거나, 나타나게도 하거나 또는 절단 등을 하여 관객들에게 임펙트 한 느낌을 주는 공연마술입니다. 그 외에도 직업체험매직, 돌잔치매직, 캠프매직, 웨딩매직, 키즈매직, 파티매직, 축제 매직 등으로 다양한 마술이 있습니다.


  매직필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은 클래즈업 클래스가 있다. 소규모를 대상으로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마술교육이다. 키즈 스테이지 클래스는 꼬마 마술사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신기함을 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마술교육이다. 직업체험 수업은 마술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하는 마술 인기교육이다. 학예회수업은 학교발표회 때 음악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며, 예술적인 동선과 동작을 알 수 있고 창의성과 독창성 계발에 도움을 주며 자신의 장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마술교육이다. 스킬 수업은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마술도구를 활용하여, 반복적인 숙달과 요령을 지도하고, 마술적인 감각을 피드백 해주는 마술교육 등이 있다.


  또한 매직 필에서는 다양한 가수 라이브 쇼가 있다. 비교적 큰 무대로 20분에서 60분 맞춤형이다. 돌잔치 사회의 마술쇼는 고객과의 상담부터 준비, 사회자입장, 가족등장, 생일 초점화 생일축하노래, 커팅식, 돌잡이 추첨, 건배 제의 등 돌 잔치 행사로 진행되는 콘텐츠이다. 그 외에도 레크레이션, 비보이, 삐에로, 저글링 쇼, 키다리 등 많은 이벤트 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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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마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은 마지막 퍼포먼스에 피날레를 장식하는 비둘기 쇼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아이들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공연 마지막에 날리는 비둘기 쇼는 마술을 보는 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감탄을 합니다. 관객이 비둘기 쇼를 좋아하니까 약방의 감초처럼 비둘기 쇼는 어떤 마술행사에도 등장을 시킵니다.”하고 김 대표가 말한다. 


  매직필에서의 1~2월은 비수기이기도 하며 마술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달로 한해를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고 한다.  마술의 성수기인 3월이 되면 유치원의 입학식이나 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술행사에 물이 오른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 날 등의 행사가 많아 눈 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에 마술로 분위기를 띄우고 맞춤식행사를 해 주고 있다. 어떻게든지 신비하게 보여야 하니까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하고 있다.


  김 대표가 단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하나의 마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합기도 태권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 발차기 만 번을 해야 실수를 하지 않은 것처럼, 가수가 무대 위에서 노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연습을 해야 나는 것처럼, 마술도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또한 관중을 압도하기 위해서, 부단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또한 처음 무대에 섰을 때는 실수를 해서 당황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경험에 의한 노련미가 축적되어, 실수도 마술처럼 액션을 취하기 때문에 관객대함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김주연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마술시장은 전망이 밝습니다. 동종업계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연과 마케팅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매직필에서는 프로포즈 마술 같은 다양한 행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랑이 신부에게 마술로 반지를 준다거나 부자되라는 의미로 엄청 많은 돈벼락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혼을 하기 위한 장소를 섭외를 해서 잊지 못할 추억의 마술이벤트를 기획합니다.  그 외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고요, 마술공연기획을 현장에 직접 가서 공연전 조명이나 음향 그리고 무대분위기를 설계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술사의 자세와 스킬이겠죠?”하고 매직필 만의 특화된 마술공연에 대한 신비함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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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마술사의 길을 가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함께하는 동료들의 시너지를 받아 더욱더 노력한 끝에 일정한 수입을 내어 보다 안정이 되어 있다는 김 대표 말이다.  마술사의 기술과 자질을 향상시켜서, 더 많은 스펙을 쌓아, 국민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매직필 김주연 대표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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