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호텔, 고객들에게 최고 만족도 선사하는 것이 마케팅 전략
“아리수호텔, 아리수플러스 스포츠센터, 알프스펜션 경영하며 세계로 뻗어 나갈 준비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아리수호텔 대표 김두진/ 경주의 대표 명소 불국사에 근접해있는 아리수호텔은 고풍적인 외관과 쾌적한 객실, 저렴한 숙박비를 자랑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홍보비용을 크게 지출하기보다는 호텔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김두진 대표의 경영마인드이다. 아리수호텔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세미나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주중과 주말 가격 격차를 두지 않아 고객들에게 상업적인 느낌보다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으로 다가가려고 노력중이다. 김 대표가 아리수호텔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리수플러스 스포츠센터와 알프스펜션 또한 현대인들이 심신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체인화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벽 없는 박물관”경주 불국사와 가까운 아리수호텔
세계 10대 유적지인 경주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서 벽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주의 대표 명소인 불국사는 석굴암과 짝을 이뤄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아리수호텔은 불국사, 석굴암등 경주 유적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아리수호텔의 추천패키지로, 돌핀호를 타고 호텔에서 15분 거리의 감포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바로 회로 먹을 수 있는 선상낚시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리수호텔은 오는 6월 30일 완공을 앞두고 있는 울산과 포항을 최단시간으로 연결해주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거리적인 면에서도 큰 이점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아리수호텔은 80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 울산과 포항, 경주 세 지역 모두 가깝기 때문에 벚꽃 축제 등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이 쉬다 가십니다. 고객님께서 편안히 쉬시는 게 호텔의 목표이기 때문에 커피숍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이고 호텔 이용료를 전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습니다.”고 말했다.
아리수호텔은 현재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기업인들, 중국이나 일본인, 유럽 등 외국인 관광객들, 가족단위 등이 주 고객층이다. 아리수호텔이 타 호텔과 차별화된 점은 가격을 객실료를 균일하게 통일했다는 것이다. 성수기가 되면 가격은 4, 5배를 올리는 곳이 많아 고객들의 부담이 크고 너무 상업적인 것이 아닌가싶어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비즈니스 때문에 경주를 방문한 고객에게도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김 대표는“마케팅 비용으로 지출을 늘리지 않고, 차라리 고객님들께 이익을 돌려드리자는 게 제 경영마인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오고가는 분들을 위해 마음껏 편히 쉬다 가실 수 있도록 고객님들께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 관계없이 객실료를 10만원 대로통일하고 커피도 4천 원대로 통일해 차별화를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무리해서 홍보를 하기보다는 고객 입장에서 경영하는 아리수호텔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에 위치한 아리수플러스, 밀양에 위치한 알프스펜션 또한 안정적인 경영
경영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본래는 대학교에서 제자를 양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아들로서 아버지의 사업을 외면할 수 없었고. 아버지 또한 김 대표의 사업적인 능력과 감각을 믿었기 때문에 그에게 경영을 맡길 수 있었다.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김 대표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던 까닭은 아버지를 비롯한 선배 세대에서 배울 수 있는 경영노하우를 최대한 배우려고 노력했으며, 젊은 세대의 장점인 세련된 감각과 진취적인 면모 등 장점을 더욱 부각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현재 울산에 있는 아리수플러스는 6층짜리 스포츠센터로서 다양한 체육시설과 지하 650M 암반에서 분출되는 천연 탄산 원천수를 공급하는 사우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심신건강을 플러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양얼음골에 위치한 알프스펜션은 맑고 깨끗한 암반수가 유유히 흐르는 계곡에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아리수플러스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센터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알프스펜션의 경우 대기업 사원들의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아리수호텔, 아리수플러스, 알프스펜션 이 세 곳이 모두 현대인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체인화를 목표로 세계로 뻗어 나가고, 고용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
김 대표는 경영을 하며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 고용에 관한 문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러한 힘든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많았다.
김 대표는“채용공고를 내면서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실업 혹은 퇴직을 경험한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왔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채용공고를 내면 50대 이상의 지원자가 많아 놀랐던 경험을 고백했다. 기업의 고용 태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책임감을 갖고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일자리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대가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이다.
또한, 김 대표는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경영자로서 현재 베트남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리수호텔을 체인화할 계획이며, 첫 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염두에 두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인들과 성향이 비슷하고 인건비도 적게 드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는 베트남인들을 고용하여 교육을 시켜 그곳에 아리수호텔을 설립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목표를 위해 한 발자국씩 차분히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 대표는 동남아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앞으로 아리수호텔이 사회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김 대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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