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힐링센터 이상진 원장
생명의 원동력 불어넣는 ‘기 치료’ 전 세계에 알리다
“미국에서 주목하는 자연의학, 우리 몸에 기는 배터리와 같이 사람을 살게 하는 것…….”
[대한방송연합뉴스 김태균기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기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는 이상진 원장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기 치료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삶속에 윤활유 같은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그는 32년간 기를 마스터하고 캘리포니아 소재의 <라이프유니버시티> 한의학과에서 대학원을 졸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기의 효과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거듭해왔고, 기 수련을 통해 치료법을 연구했으며 미국, 호주,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각지에 기힐링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이상진 원장은 유튜브 기힐링 강의 영상과 아프리카TV 기힐링 강의채널을 통해서 지난 30여 년 기공 기치료 경험을 바탕으로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을 위하여 직접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기치료를 전수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뉴욕시장에게 초청을 받아 미국에서 질병에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받기도 할 정도로 미국은 기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상진 원장은 직접 만나지 않고도 말로써 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전화 통화를 통해서도 기를 전달하며 어깨통증,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의 전통인 기공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이상진 원장을 만나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기는 생체에너지, 기의 흐름 촉진해야 질병 고통에서 벗어나
‘기공’이란 기에 공을 들인다는 뜻이다. 또한, ‘기’라는 생체 에너지의 흐름을 부드럽고 원활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중국의 건강비법이기도 하다. 현대의학이 발전한 미국에서는 최근 자연의학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사람들에게 기 치료 효과를 알린 사람이 바로 이상진 원장이다. 기 치료는 과학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는데, 심장박동 수를 조절하여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산소를 조직이 운반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유해한 노폐물을 조직, 장기 등으로부터 제거하여 저항력을 향상시켜준다. 이러한 기 치료는 오랜 수련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이미 오래전, 미국의 <LA타임즈>에 이상진 원장이 기 치료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실렸다. 유능한 한 기자는 만성피로를 겪고 있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이상진 원장은 3번의 기 치료로 그의 병을 완전히 고쳐주었다. 기자는 기사를 쓰지 않고, 1년이나 기다렸다고 한다. 그의 병이 혹시나 재발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치료효과가 계속되자 한국의 기공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이 원장은 “무한에 있는 것이 모두 기입니다. 이 기는 모든 생명체에 필요한 우주 에너지입니다. 이 기를 받을 수 있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생명의 원기로서, 태어났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아기는 이것을 받고 자라납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과거 성인을 따른 이유는 그들이 생명의 원기를 충만하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름과 같은 것
그는 배터리를 충전해야 움직일 수 있는 휴대폰, 주유를 해야 움직일 수 있는 자동차에 빗대어 기를 설명했다. 그만큼 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것이다. 현재 인류는 전체적으로 기가 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기 치료를 통해 생명의 원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인간이 음식물을 섭취해서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과정, 이 과정에서 생명의 원기 역할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화가 되면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소화불량 등 각종 병을 키우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은 같은 신체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가 통해 기 치료가 가능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기 차게 잘한다는 말이 있듯, 사람이 기가 원활하면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 잠도 잘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어 그야말로 만사형통입니다.”고 말했다.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기 힐링센터를 찾아 오랫동안 고생스러웠던 불면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 여성은 중단되었던 월경을 다시 할 정도로 기가 맑아져 그 어떤 값비싼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피부가 고와졌다고 칭찬을 들을 정도였다. 이 원장은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막힌 기를 풀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밝은 기운을 받으면 어둡고 탁한 기운이 사라질 수 있고, 질병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기를 너무 소모하는 현대인들, 기를 다시 채워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는 현대인들의 기가 막혀 있는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가 막히면 신체에서는 여러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원장은 “음양오행의 기가 순환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기과 막히면 음과 양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남녀를 음양의 조화라고 말하듯, 상극의 상태에서 만나서 부족한 기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는 쓰는 것만큼 보충을 해야 하는데, 기를 과다하게 쓰고 나서 채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운전을 하다 갑자기 죽는 경우, 돌연사가 바로 기를 과하게 소묘해서 생긴 일이다. 혈기가 왕성하지 못하면 혈액순환 장애를 겪게 된다.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게 되고, 노인들은 치매와 같은 병을 앓게 됩니다.”고 말했다.
기힐링센터는 현대의학의 힘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찾아 그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있다. 그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기가 막혀 있는 현대인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 그는 아이에게 생명의 원기를 주는 부모의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맑은 기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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