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서 첫 개막-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뉴욕링컨센터 전석매진 신화를 거듭하고 있는 션윈예술단 2017년도 첫 내한공연이 2월4일(토)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웅장하고 장엄하게 감동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무대는 40여명의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40여명의 예술단원이 펼친 공연은 그야말로 환상의 무대 그 감동자체였다.
특허 받은 최첨단 무대
특히, 션윈예술단이 발명하여 특허 받은 무대효과는 최첨단 그래픽기술로 살아 움직이는 광활한 초원에서 히말라야의 준봉까지 무대를 확장시켜, 배우가 무대와 애니메이션 배경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덕분에, 수천 년 역사 속 시간과 장소로 관객들을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시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날 공연에는 Mihai Ciompec 루마니아 대사 부부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관객들로 1, 2, 3, 4층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션윈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2월 8일(수) 춘천 백령아트센터(강원대) 2:00pm, 7:30pm,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월10일(금) 7:30 pm 11일(토) 2:00 pm 7:30 pm 12일(일) 2:00pm, 공연을 끝으로 내한공연의 막을 내린다.
션원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은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5천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비전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예술단체이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프랑스파리 ‘팔레드콩그레’와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 매년 초청받고 있으며, 동일한 규모의 5개 예술단이 매년 5개 대륙 140여 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감동하는 공연
뉴욕 션윈예술단은 고난도 동작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중국고전 무용, 동서양 악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라이브 오케스트라, 영화같은 상상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배경, 수백벌에 달하는 화려한 의상 등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켜 왔다. 뉴욕 링컨센터 15회 연속매진, LA지역 24회 연속매진 등을 기록해 CNN, NBC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인 공연계의 불황속에서 기적적인 흥행을 기록해 왔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 관람하는 관객들
<사진제공/ 션윈예술단>
션윈 내한 공연 고객센터 측도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좌석이 없어서 놀랐다며 예매를 빨리 진행해달라는 고객부터 멀리 중국에서 단체 티켓을 예매해 달라는 요청까지 문의전화가 폭주해 잠시라도 쉴 틈이 없다”며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우리도 놀랄 정도”라고 밝혔다.
남아있는 션윈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션윈 홈페이지(ko. shenyun. com)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문의전화 1544-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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