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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호사, 서경보존자님 탄신 103주년 및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06-12 (월) 17:47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청주용호사(교령 천강스님)에서는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세계법왕일붕 서경보(1914년~1996년)존자님 탄신 103주년 및 원적 21주기 추모대법회와 제18회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오세제 국회의원과 지역기관장, 각 종단종정예하 큰스님,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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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심 최혜숙(세계일붕문도 중앙회 공동부회장)은 “오늘 일붕존자님 탄신 103주년과 함께 원적 21주기 추모대법회에서 세계불교법왕청 초대법왕 일붕존자님의 제자들이 동참하여 대법회를 봉행하는 법석에서 발원하오니 부디 강림하시어 가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지금 국내는 물론 미주를 비롯하여 중국 등 세계 불교계에서도 일붕존자님의 사상이 빛나고 있으니 천추만대까지 길이 빛내겠으니,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경제가 어려워 지구촌 경제가 어렵다고, 온 인류가 불국정토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고, 남부통일이 되어 살기 좋은 금수강산이 이룩되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라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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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원(국제불교연합대학교)이사장>


 

자천강(공익법인 세계법왕일붕문도중앙회 회장)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일붕존자님은 근대 불교사에 한 획을 그어놓으셨으며, 유일하게 탄신일과 열반일이 같은 날로 세계에서 단 한분뿐인 성인 중에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며, 일붕존자님의 사상이 천추만대에 이르기까지 빛낼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률(세계법왕일붕문도중앙회 공동수석부회장)스님은 “일붕존자님은 현대불교사에서 한국불교는 물론 세계불교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성인중의 성인이라며, 석가모니 부처님 다음으로 많은 제자를 두어, 열반 21주기가 되어도 일붕존자님을 받드는 열기가 식지 않는다며, 세계불교법왕청을 증흥시켜, 일붕존자님의 유지를 받들고 사상을 먼 훗날까지 길이 빛내겠다”라고 축사했다. 

 

삼주(세계법왕일붕문도중앙회 공동수석부회장)스님은 “일붕존자님은 생존시 자비스런 마음으로 대해주셨고, 동양권에게만 치우쳐 있던 불교를 미주지역을 비롯하여 유럽지역까지 표교하면서 세계불교법왕청을 설립하여, 근대 불교사에 커다란 이정표를 세우셨으며, 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7천만 동포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위해 전국 유명 명소에, 8백여개의 평화통일비를 건립했고, 불교홍보를 위해 일붕사상 교양전집 등 1천 40종류의 불교서적을 발간하여 불교 포교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추모사를 갈음했다.

 

영수(세계병왕일붕문도중앙회 공동수석부회장)스님은 “일붕존자님은 성불하신 대성인으로 한국불교발전을 위해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불교 포교를 했고, 불모지인 미국을 비롯 유럽 등 세계각국에 불교 포교를 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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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화(사)교단용화불교 이사장>


 

백룡화(사)교단용화불교 이사장은 “성스러운 대법회를 계기로 전국 1만여 일붕문도들이 굳게 뭉쳐서 일붕사상이 천추만대까지 빛내줄 것을 서원하며, 일붕기념박물관도 건립해야 하니, 대원력을 내려달라”라고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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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시부터 진행된, 제18회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제 및 천도대재에서는 석법광(세계불교 법륜종 종정)스님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조용현(한국민 평화호국위원장)스님이 경과보고를 했다.

 

법향화<(사)교단용화불교 이천포교)>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위해 용화불교 신도 및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합장한다”라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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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강<(사)교단용화불교 교령, 한국민평화호국위원회 총재)>


 

자천강<(사)교단용화불교 교령, 한국민평화호국위원회 총재)>스님은 “오늘의 이 법회를 통해 나라사랑, 보훈사랑의 정신을 가슴속에 깊이 되새기며,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국민모두가 하나되는 국민대통합의 법회로 회향되기를 소망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이 왕생극락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축원한다”라고 봉행사를 했다.

 

오세제 국회의원은 “나라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합동위령 대재를 봉행하게 됨을 한량없는 마음으로 가원하며, 보훈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모두는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항상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석재원(국제불교연합대학교)이사장은 “호국불교 사상안에서 숭고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한 영령들께서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했으며, 석대우(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회주는 “임들의 영정에”라는 추모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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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지역기관장, 각 종단종정예하 큰스님, 사부대중 등>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올해는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지 72년, 동족상잔의 비극인 6, 25전쟁이 발발된지 67년 되는 해지만, 뼈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K-POP를 필두로 세계속의 문화강국으로 우뚝 서 있다며, 이 모든 번영과 행복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추모했다.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불사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김이주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조국에 바치는 불굴의 용기와 기개를 보여주셨던 군인, 경찰공무원, 어린학생까지 조국수호전선에 기꺼이 참전해 주셔서 후대가 누리는 행복에 감사한다며, 6월의 현충일, 6, 25전쟁, 6, 29연평해전이 일어난 6월을 기념하며, 국민의 호국,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함양을 위해 호국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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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지역기관장, 각 종단종정예하 큰스님, 사부대중 등>


 

이번 청주 용호사, 세계법왕일붕 서경보존자님 탄신 103주년 및 원적 21주기 추모대법회에는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재)대한불교일봉선교종, (사)대한불교선교종, (사)교단용화불교, BTN불교TV, 일붕신문, 주간불교, 교단일붕교, 대한방송연합뉴스 등이 후원했다. 제18회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제 및 천도대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남부보훈지청, 대한민국광복회, 유족회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지회, 재향군인회, 충북도지부,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CBC연합불교방송, 불교법사사회교육원, 세계불교자씨미륵청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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