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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에스텔레가죽학교 박준대표

해외명품가방디자인의 장인정신을 전수한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13 (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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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미에스텔레가죽학교는 가죽제품인 가방디자인을 선도해나가는 국내최고의 전문교육원입 니다. 저는 해외 명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가죽 제품 제작 기술들이 창출해내는 문화적, 경제적 부가가치에 큰 매력과 잠재력을 느 꼈습니다. 해외 유명브랜드의 장인에게 장인정신을 전수받은 기술로, 국내에서도 전수하여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가죽학교를 설립했습니다.”

 

미에스텔레가죽학교의 케치프레이즈는 <철저히 준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늘 도전하는 인재 육성>이다. 박준대표는 같은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로 다양하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 국내의 잠재적인 인재 발굴은 곧 창조적인 문화의 발굴이자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일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서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다.

 

가죽학교의 주문제작 방식은 커스터머의 니즈에 맞춰 특별 제작되는 시스템이다. ‘Miestelle’라는 고유브랜드는 네임이다. 소가죽 및 각종 특수 가죽(파이톤, 크로커다일, 오스트리치 등)을 사용한 여성용 핸드백과 남성용 서류가방류의 제품들이 제작 되고 있다.

 

가죽학교는 창업을 지향하는 교육사업 및 주문제작으로 사업구조가 이루어지며, 10여명 의 직원이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일대일 교육을 원칙으로 수시모집하고 있습니다. 일 정한 커리큘럼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지원 및 협력업체와 국내외 업 체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박준대표의 목표는 좀 더 나은 양질의 수업을 위해, 국내외의 생산라인과 학생들의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기술전수 및 나만의 브랜드개발과 다양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을 만드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디자인과 확고한 이미지를 만들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표브랜드로 성장하는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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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스텔레가죽학교에서 생산된 제품판매는 마케팅차원에서 커스텀 오더메이드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외의 명망 있는 브랜드 기술자들과 업무 협력과 기술 전수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는 장점이다.

 

초기에 수업을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의 인식이 지금보다 대중화가 되지 않아서 미에스텔 레가죽학교를 자리 잡는다는 게 힘들었습니다. 현재도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 다. 얼마 전 유럽출장 중에 만났던 명품생산 관계자들이 저희가 만든 가방을 보며 대단한 기술력을 가졌다며 함께 일하자고 제의를 가는 곳 마다 받았을 때 정말 뿌듯하고 자부심 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장 가슴에 걸리는 일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는 아직은 재능기부 에만 힘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을 준비 중입니다.”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을 하고 싶다는 미에스텔레가죽학교 박준 대표의 꿈은 야심차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으로 다양한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싶다는 박대표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지원만 받을 수 있다면, 국내에서도 해외 유명 브랜드에 견줄 만한 가방디자인의 브랜드 창출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능하다고 자부한다. 해외명품가방디자인의 장인정신을 전수하고 있는 글로벌 CEO의 박대표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을 날은 머지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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