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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소혁신기업/ (주)우신산업 국중하 회장

2015경영혁신부문 ‘한국산업 대상’ 수상
기자명 : 노민희 입력시간 : 2015-07-29 (수) 17:35


 

[대한방송연합뉴스]

1994년 설립, 선박상용차 부품 등 제조

우신산업주식회사(이하 우신산업)1987년 우신공업 우신엔지니어링()을 울산에 설립하여 선박기자재 및 자동차부품제조업을 시작했다. 19946, 전라북도 완주산업단지에 우신산업주식회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상용자동차부품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동차부품소재를 제작하는 우신(宇伸)프레스, 공장을 운영하는 ()우영(宇營), 자동차 각종연료탱크, 범퍼, 배기파이프 등 상용자동차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우신산업(), PIPE SPOOL, 조선용 철의장품, STEEL STRUCTURE, TANK, VESSEL, 위생냉난방배관기기, 각종 프랜트 설비를 설계 제작 설치공사를 맡고 있는 우신엔지니어링()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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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하 회장

지역발전 공노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

우신산업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국CCC인증, 알미늄 연료탱크 제조특허 및 실용신안등록증을 획득하고 연료탱크(Fuel Tank)부문을 현대기아자동차, 타타대우자동차, 대우버스 등 국내자동차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대미수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신산업은 산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연료탱크를 국산화하여 수입대체효과 및 해외로 기술을 수출하는 실적을 올려 지난 2010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연료탱크를 개발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킨 공노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유연자 소자 적응을 위한 그래핀의 응용연구라는 주재논문을 발표하여 성낙인 총장으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동아일보주최, 2015 경영혁신부문 한국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여산장학재단설립... 소외된 이웃 위해 후원

우신산업 국중하 회장은 회사 운영에 있어 가장 깨끗한 회사,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회사라는 경영이념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윤리규범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국 회장은 모든 규범질서를 준수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기대까지 준수하는 투명한 기업경영을 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 바로 설 수 있다고 정도경영의 의지를 피력했다.

국회장의 이러한 올바른 선비정신 사업관은 기업경영 밖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행사와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린이재단 전국수석부회장과 전북후원회 회장으로서 나라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 육성발전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각종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후학들에게도 애정을 갖고 아호를 딴 여산장학재단2001년도에 설립하여 십오억 원의 재정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우신산업 국회장을 소개하려면 반드시 빠뜨리지 않고 소개할 곳이 있다. 바로 여산재(餘山齋)이다.

 

여산재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산재(餘山齋)는 우신산업 국중하 회장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학동마을에 세운 문화예술공간이다. 여산재는 국회장의 40년 꿈이 담긴 곳이다. 국회장이 기업임원으로 일할시절, 우리나라의 기업접대문화에 회의를 느껴 문학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여산재(餘山齋)를 구상했다고 한다.

여산재(餘山齋)는 미술, 서예, 사진,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각종 세미나와 기업인연수, 학생 수련장, 축하연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여산재(餘山齋)를 이용하면서 예술문화 혜택을 골고루 받아 예술문화발전에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나라 예술문화발전에 기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산재(餘山齋)는 국회장이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곳이다. 따라서 여산재(餘山齋)를 조금 더 소개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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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산업 사옥 전경

문학과 예술에 조예... 수필가 및 칼럼리스트로 활동

여산재(餘山齋)는 산과 물 신선한 숲 속 공기가 어우러진 대아저수지 상류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 만길 198번지 학동마을에 위치해 있다.

왜란을 대비해 태조영정을 잠시 봉안했던 위봉사 앞 1백여 미터 아래 쯤 절벽사이로 60여 미터나 물줄기가 직하하는 빼어난 절경의 위봉폭포를 시작으로 여산재(餘山齋)까지 12.8km 기존 림도(林道)변에 고종황제에 진상했다는 고종감나무를 심고 도로를 잘 보수하여 고종시 마실길을 조성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이 길을 걸어 여산재를 들른다.

국중하 회장은 여산재(餘山t) 이용자들을 위해 여산교육문화관을 신축하여 100여명이 숙식하며 행사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인으로 뿐만 아니라, 전북대 기계항공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 회장, 전북지역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완주예총 회장으로 있었으며, 문학과 예술에도 조예가 깊어 현재 수필가 및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학예술인이다. 얼마전에 출판한 일곱 번째 수필집 새벽, 그 살구빛 하늘을 열며가 있다.

양성현 취재국장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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