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9건, 최근 0 건
 

 

[인터뷰] 젊은이상회 장원희 대표

“누구나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05 (목) 17:52



2162326326.jpg

 

△젊은이상회 장원희 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더 이상 장난감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10년 전만 해도 완구제품이나 게임기는 나이가 들면 은연중에 금기시 되는 문화였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이 상회는 거기에 착안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쇼핑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이다.

 

젊은이상회는 JK PARTNERS의 유통부분 자회사로 2012년 설립된 종합 유통 브랜드이다. 원가에 비하여 고가에 형성되는 키덜트 상품 및 트랜드 의류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구매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하였다.

 

젊은이상회는 각종 영화, 에니메이션 피규어 및 키덜트 상품을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트랜드 의류 유통 혁신을 통하여 최저가 의류 판매를 추가적인 영업채널로 유지하고 있다. 누구나 젊은이였던 시절이 있기에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푸근한 이미지를 주고자 사명도 젊은이 상회로 지었다고 한다.

 

38338 복사.jpg

남미, 유럽, 중국, 일본 4개 지역에서 직수입하여 유통하는 채널과, 3D 프린팅 및 제 3OEM을 통한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존 중간 마진 브로커들이 존재하던 유통 경로를 획기적으로 단축 시켜 원가를 낮추는 유통방식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시장에 유통할 수 있다고 한다.

 

“‘키덜트 제품은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에서 일부 판매자들은 마진을 많이 붙여 원가에 비하여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화적으로 키덜트의 확산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너무 고가에 형성된 키덜트 제품들은 오히려 일부 고소득 계층에 전유물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젊은이 상회는 유통구조 혁신으로 보다 저렴한 고퀄리티의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키덜트 제품의 대표 격인 피규어를 온라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판매하다보니, 운송 중 파손 등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젊은이STAFF’ 직접배송시스템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 중에 있으므로 앞으로는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젊은이상회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온라인샾을 모토로 화려하진 않지만 등록된 상품이미지 만으로도 고객들이 추억에 빠지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것입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