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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망기업 본투로드 - 고동완, 한효진 공동 대표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만드는 제품, 고객님들이 먼저 알아봐주시죠”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2-24 (목) 14:54


[대한방송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섰다. 자동차 등록제도를 실시한 1945년 약 7천만 대였던것에 비교하면 무려 2700배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넘은 것은 한국이 세계에서 1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다. 이토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산업 시장과 더불어 호황을 맞이한 분야가 바로 자동차 튜닝 분야다. 오늘 취재한 ()본투로드는 자동차의 외관뿐 아니라 운전자· 동승자의 안전까지 동시에 고려한 아이디어 상품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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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립된 ()본투로드는 DUB논슬립 벨벳대쉬보드커버를 필두로 자동차 세차용품,각 종 아이디어 안전용품, 튜닝데칼스티커,천연가죽 키케이스커버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작·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투로드의 CEO 고동완,한효진 대표는 오래전부터 쇼핑몰을 자체 운영하며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들은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또 다른 안식처란 생각으로 최고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데 설립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본투로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UB논슬립 벨벳대쉬보드커버는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설계하였다. 운전석 앞 부분을 지칭하는 대쉬보드는 4계절 내내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 및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공간으로 한 여름철에는 최대 90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

 

()본투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DUB논슬립 벨벳대쉬보드 커버는 이 열기를 60~50도까지 낮춤은 물론 대쉬보드에 반사되는 직사광선 및 자외선을차단함으로써 운전자 시야 확보 및 연비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벨벳, 하이벨로아, 마감 원단,친환경실리콘의 4중구조로 제작되며 명품브랜드에 공급되는 최상급 벨벳 소재를 사용함은 기본, 인체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 한효진 대표는 원가가 타사 대비 3배 가량 높지만, 원가를 낮추기 위해 질 나쁜 소재를 사용하진 않는 것이 경영 철학이라며 제품의 질에 대해서는 사용해보신 소비자분들이 더 잘 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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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로드는 자동차용품업계에 대쉬보드커버 제품의 도입과 유통을 주도했다. 20~30대 젊은 자동차오너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자동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택시 운전자, 화물 운전자들에게까지 자연스럽게 번져갔다.

 

현재 본투로드의 DUB논슬립 벨벳대쉬보드커버는 2가지 바탕색과 7가지 마감 라인 색상에서 자유로운 색상선택이 가능해 현재는 감각적이고 톡톡튀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고동완 대표는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 높은 원가 상승률에도 가격 변동을 고려해 본 적 없다고 했다. 현재 본투로드의 제품은 홈페이지나 부산 남구 대연동 직영점 및 전국 700여개 도·소매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 투자로 올 겨울 특허 출원한 신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본투로드. 기온이 매우 높은 인도, 겨울철 강한 직사광선 때문에 난반사에 취약한 러시아까지 대쉬보드 커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본투로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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