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영자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구속여부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룹데그룹의 신영자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7월 6일, 면세점 등 입점 로비 명목의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신 이사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하고 있다.
신영자이사장은 영장실질심사를 20여분 앞둔 오전 10시9분쯤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짧은 말을 남기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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