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주철현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했다. 주 시장은 소통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전략 산업 마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의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30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여수시는 지난해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우리시가 2년 연속 1,300만 관광객 방문으로 대한민국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습니다.
그동안 여수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49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권역별 재활병원과 국제교육원 유치로 지역 의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SNS대상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