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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연휴 물가안정 등 종합대책 추진

기자명 : 최아름 입력시간 : 2017-01-24 (화)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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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강원도는 설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고병원성 AI 방역 등 11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1.27∼1.30.) 동안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연휴기간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실시,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 등 실·국별 상황 근무 12개 반 273명을 구성해 도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설 성수품 25개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반과 성수품목의 담합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근로자 체불임금청산 독려 등 체계적 물가관리를 위해 점검·관리하고 설 성수품을 위한 직거래 장터 및 특판 행사장 개설, 산지 농·축·수산물 직거래 확대 홍보를 통한 내수 활성화도 독려할 방침이다.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 중 고병원성 AI 발생 대비 도 및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AI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귀성 차량(귀성객) 등에 대한 소독 적극 실시, 축산농장 및 귀성객 대상 AI 방역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해 나간다.


김봉현 도 총무행정관은 "명절을 맞아 도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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