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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 문화누리카드 17일부터 발급

기자명 : 최아름 입력시간 : 2017-02-15 (수) 13:45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서울시는 올해도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7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때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2월 17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을 원할 때에는 3월 1일(수)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이 5만원에서 1만원 상향되어 6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7명(42만원)까지 합산이 가능하여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44%에 해당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존 서점, 영화관, 숙박업소 등 3,800여곳의 가맹점에 추가하여 올해부터는 자치구 주민센터, 복지관 내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이용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신청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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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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