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201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SW중심사회 실현’을 주제로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SW개발 활성화 제고, ICT 산업 미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의 대표적인 ICT 행사인 ‘제11회 IT 엑스포 부산’,‘제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최초로 동시에 개최된다. 부산 ICT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엑스포와 IT엑스포 부산의 전시행사를 통합해 클라우드(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및 정책, 시범 단지홍보),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및 기업), SW·모바일·콘텐츠(순수SW, 모바일·어플리케이션, 3D콘텐츠 제품), ICT 스타트업(ICT관련 창업 초기 기업), 조선·해양(조선·해양의 제품 기술) 등의 분야로 나눠 전시되며, 국내 154개 기업이 참여하고 305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개국 143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지니스 상담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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