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01건, 최근 0 건
 

 

최순실, 검찰출두현장에서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하다

기자명 : 최연순 입력시간 : 2016-11-01 (화) 10:23


최순실, 검찰출두현장에서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최순실은 피의자신분으로 31일 오후3, 검찰출두 현장입구에서 죽을죄를 지었다고 흐느끼며 말했으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최순실1.jpg

<검찰출두 명령을 받고 청사현장에 도착한 최순실>

 

최순실은 귀국 하루 만에 검찰출두 명령을 받고 청사현장에 나타났으며, 검은 뿔테 안경에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최대한 얼굴을 가리려 애썼다.

 

최순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할 겨를이 없이, 황급히 청사 내부로 들어갔으며, 검찰 조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용서를 구했다.

 

최순실을 취재하기 위해 아수라장이 된 검찰출두 현장에는, 내 외신 기자 300명이 진을 치고 있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