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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요금 대폭 인하

전기차 보급 확대 목적, 기존보다 44% 인하
기자명 : 최아름 입력시간 : 2017-01-11 (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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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기 사용요금이 오는 12일부터 kWh당 313.1원에서 173.1원으로 인하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같은 할인정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된 전기차의 km당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24%, 경유차의 38% 수준이다.


환경부는 비씨카드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업무 협약을 맺어, 비씨카드나 친환경 카드인 그린카드로 결제할 경우 각각 30%(월 3만원 한도), 50%(월 5만원 한도) 더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그린카드 협약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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