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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기자명 : 최아름 입력시간 : 2017-01-16 (월) 10:01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hometax.go.kr)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의료비, 보험료,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총 14가지 분야의 사용액을 알려주고,  PDF 파일로 분야별 사용액을 받을 수 있다. 단, 이용을 위해서는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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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 조회 화면(홈택스)>


그 다음 절차로 18일부터 홈택스에서 제공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연말정산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다운받은 PDF 파일을 불러오면 신고서의 각 항목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신고서 작성을  마쳤으면 이를 출력한 뒤 회사에 제출하거나, 사내 자체 프로그램 절차에 따라 신고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한편 월세나 종교단체 기부금, 교복 구입비 등 국세청에 자료 제출이 의무화되지 않은 분야들은 간소화 서비스로 조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 신고서 공제 항목에 직접 기입하고 신고서 제출시 영수증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만 19세 이상 자녀의 신용카드비를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하려면 서비스 내에서 자녀의 자료제공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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