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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행 ] 동호해변, 조용하고 한적한 동해가 그리울 때 제격

기자명 : 김조영 입력시간 : 2018-04-05 (목) 09:48


깨끗한 백사장, 긴 해안선, 푸른 송림을 끼고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

  • 멸치후리기. 맨손으로 조개 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  

    동해 해변 중 덜 알려져 여름철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해수욕장이다.

    마을과 해변이 지척에 있어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누구라도 넘실대는 파도에 마주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철에는 전통방식 멸치잡이인 멸치후리기 등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양양국제공항 옆에 자리 한 동호해변은 백사장 길이 500m, 폭 55m, 평균수심 1.2m 정도의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이다. 백두대간의 준령 설악산을 바라보며 동해에서 뜨는 일출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청정구역으로 인근에 80여 호의 동호리 마을 주민이 정답게 살아가고 있다. 동해안의 모래질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으나 이곳의 모래질은 특히 뛰어나다.

    동호해변은 매년 신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여름 해수욕장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멸치후리기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멸치잡이로, 많은 인원이 필요하므로 피서객 모두가 참여한다. 또한, 수심이 얕아 맨손으로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수상레저와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밤고구마로도 유명한 동호리 마을에 있는 동호해변은 싱그러운 바닷내음과 구수한 흙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위치 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16-20
    • 연락처 관광안내소 033-670-2397
    • 이용가능시설 야영장, 탈의장, 샤워장, 식수대
    • 휴무일 연중무휴 (해수욕장 이용은 전화문의)
    • 예약 멸치잡이(후리체험) 홈페이지 예약 가능
    • 이용요금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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