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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트렌드이슈폴리시 신류진 대표

“단순한 제품 PR을 넘어서 창의적인 컨텐츠를 제작합니다.”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21 (수) 17:45


 

 

 

 

 

 

(주)트렌드이슈폴리시 기업로고.jpg


[대한방송연합뉴스]

 



브랜드의 가치는 광고가 결정한다.” 다소 과장된 표현일 수는 있지만 현 시장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곳이 마케팅 부서다. 그 부분에 집중하여 홍보시장의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트렌드이슈폴리시의 신류진 대표를 만나봤다.

 

스타일리스트에서부터 출발하여 대형 기업의 광고 CD까지 신 대표의 이력서는 화려했다. 겉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광고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광고주와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업 부서 내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점이 우리 트렌드이슈폴리시와 타 회사와의 차이점이자 강점이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피력했다.

 

실제로 트렌드이슈폴리시에선 자체적인 모델캐스팅 회사를 운영하여 캐스팅과 홍보/마케팅이라는 상이한 두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캐스팅 업무와 홍보/마케팅 기획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업무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앞으로 제작부터 PR까지 일원화 하여 회사가 추구하는 광고에 대한 철학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법인화하여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롯데홈쇼핑이나 LG패션의 계열사인 파스텔세상과 트라이본즈, sk네트웍스의 의류 브랜드, 슈페리어홀딩스의 패션 브랜드, sk텔레콤의 IT기기 등이 클라이언트로 제휴하고 있으며 연예인 소속사 다수가 광고를 의뢰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 대표는 명지전문대 패션뷰티학과에도 겸임교수로 출강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데 대학교 교육의 현실에 대해서는 한국에는 패션홍보에 대한 전문 인력이 부족합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채용을 해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요 대학교 커리큘럼에서 배우는 지식과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사이에 차이가 있기에 그 간격을 좁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실무경험과 트랜드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시장이 다소 포화상태에 있다는 우려에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응답했는데 광고주 입장의 기업 마케팅부서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던 경험으로 광고를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의 구조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존의 업계와는 다른 각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능숙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MBA학위를 받은 경험을 살려 전문 경영자로써 모델기획사와 광고 제작 PR까지 하나로 통합한 통합적인 홍보 마케팅 기획 회사로 발돋움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단순한 제품 PR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융합하여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만이 광고전문기업으로써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트렌드이슈폴리시가 업계에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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