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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인터뷰](주)하이몰 김진하대표님

마법의 치킨가루와 도소매전자거래전문회사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05 (목)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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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몰 김진하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하이몰은 도소매 전자상거래회사이다. 2012년 12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서 법인을 설립했다. 자사몰로 판촉물도매쇼핑몰인 하이기프트몰(www.higiftmall.com)과 소매종합몰 인하이기프트몰2(www.higiftmall.co.kr), 식품몰인 하이푸드몰(www.hifoodmall.com)도 오픈했다. 하이푸드몰에서는 “마법의 치킨가루”를 판매하고 있다.
   
김진하대표는 1981년 코오롱건설로 입사하여 2007년 말까지 27년간 코오롱 그룹에서 근무했다. 은퇴 후에는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봉사자문 및 삼성생명 법인영업 고문역임을 했으며, 2011년 1월부터 온라인쇼핑몰 사업 개시했다.

 

(주)하이몰은 단독 법인이며, 자사몰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는 김대표는,  고객만족(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우대) 직원중시(직원이 회사의 최고 자산) 변화와 창조(소비자 트렌드 리드만이 살길)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온라인쇼핑몰사업(국내 및 해외직구대행) 및 준제조업(OEM생산)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김대표가 몰두하고 있는 사업은 ‘마법의 치킨가루’이다. 그 중에서도 기존 판매중인 상품은 ‘마법의 치킨가루 매콤한맛’과 ‘마법의 치킨가루 순한맛’의 두 종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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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초에 출시한 신상품은 ‘마법의 치킨가루 카레맛’과 ‘마법의 시즈닝가루’입니다. ‘마법의 시즈닝가루’는 포장지에 나와 있는 치킨뿐만 아니라, 돈까스, 탕수육,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동태전과 그 외 여러 식재료를 이용하여, 기름에 튀기는 대용으로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한 복합조미 식품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 접근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김대표는 ‘마법의 치킨가루’ 4가지 종류인 ‘마법의 치킨가루 매콤한 맛’과 ‘마법의 치킨가루 순한 맛’‘마법의 치킨가루 카레 맛’과 ‘마법의 시즈닝 가루’를 각각 50g씩 샘플을 제공하여 ①체험하신 상품종류 모두 선택하세요. ②체험하신 상품의 맛과 비쥬얼 비교 ③신상품의 재구매 및 추천의사 여부 ④신상품의 재무매에 부정적인 이유 ⑤신상품 샘플중에서 ‘마법의 시즈닝가루’로 조리하면 좋을 듯한 요리는? ⑥고객님은 신상품 샘플 세 가지 중에서 치킨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순서는? ⑦마법의 시즈닝가루 맛 평가 ⑧마법의 치킨가루 매콤한 맛 평가 ⑨마법의 치킨가루 카레맛 평가 ⑩신상품으로 변경하여 출시한다면 기존 상품보다 판매증가여부, 마케팅 주요 대상자, 마케팅 방법 등을 응답추이 그래프까지 설문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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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재 구매 및 추천 아주긍정
 23%
본인 재 구매 및 추천 긍정
 53%
본인 재 구매는 하지만 추천은 소극적 

 11%
본인 재 구매 및 추천 부정
 11%
본인 재 구매 및 추천 여부 부정 
  0%
*신상품의 재 구매 및 추천의사 여부


“설문조사 후에는 일부 고객이 싫어하던 기존 상품의 ‘치킨가라아게분베이스’의 치킨 특이한 맛을, 신상품에서는 순한 치킨 맛을 내는 ‘치킨 맛 시즈닝’으로 변경하여 한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순한 맛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젤란검(Gellan Gum)을 소량 가미하여 바삭한 식감을 높였으며, 넛맥(Nutmeg)이라는 마늘, 백후추를 추가하여 육류, 생선비린내, 감자 아린 내 등 잡냄새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하도록 했습니다.”

 

‘마법의 시즈닝가루’로 맛 개선의 특징을 반영한 기본 맛으로 제조한 김대표는 ‘마법의 치킨가루 매콤한맛“은, 기본 맛에 천연고추 추출물을 추가했고, ”마법의 치킨가루 카레맛“은 기본 맛에 카레 분말도 추가했다. 신상품으로 체험해본 치킨 이외의 ①육류에는 돼지등심, 돈가스, 탕수육, 오리, 닭 샐러드 등에, ②생선류에는 오징어, 고등어, 꽁치, 청어, 새우구이 등에, ③야채류에는 단호박, 감자스틱 및 웨지, 고구마, 버섯 구이 등에 샘플 50g을 넣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신제품 재 구매에 부정적인 이유에 대하여 관심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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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재 구매에 부정적인 이유

바삭한 맛이 덜하다.
 5. 19%
홈메이드가 귀찮다.
 4. 15%
온라인 구매가 힘들다.
 1. 3%
치킨을 원래 안 좋아한다.
 0. 0%
가격의 메리트가 부족하다.
 2. 7%
오프라인 구매가 어렵다.(마트에서 판다면 구매하겠다.)
10. 38%
기타
 2. 7%


해외유통은 해외직구 사이트인 돕보이즈와 하이기프트존 쇼핑몰에서 해외구매대행을 하고 있다는 김대표는 ‘마법의 치킨가루’를 수출 추진 중에 있다. 향후 프로젝트는 마법의 치킨가루를 묻혀 요리한 치킨을 진공포장으로 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고, 기름에 튀기지 않는, 치킨 가공공장을 설립하는 것이며, 지속적인 맛 개발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한다.

 

(주)하이몰에서는 쓰면 쓸수록 예뻐지는 곤약스펀지인 ‘예뻔지’ 상표권 등록을 했으며, 마법의 치킨가루 상표권도 신청하여 심의중이다. 그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신상품 개발 시 인력 확보와 홍보자금 조달이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하지만 피부미용에 좋다는 곤약스펀지(예뻔지)가 최근 TV조선의 황금마차 시간에 동안 미인의 관리수단으로, 체험인터뷰가 방영되어 다시 매출이 급상승으로 전환되었을 때 기뻤다고 한다.

 

‘마법의 치킨가루’ 신상품을 개발했을 때와 치킨 이외의 다른 식재료에도 적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 ‘마법의 시즈닝 가루’를 출시했을 때, 가장 보람 있었다는 김진하 대표의 (주)하이몰의 도소매 사업들이,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을 향하여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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