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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 삼각관계

기자명 : 송민수 입력시간 : 2017-12-20 (수) 10:14


  

조정석과 이혜리, 그리고 영혼 역할을 맡고 있는 김선호의 요상한 삼각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 차동탁(조정석)이 특수강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수창(김선호)을 찾아갔다. 

차동탁은 민아(조우리)가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 있는 가운데 병원에서 영혼으로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공수창에게 "내 몸에 들어와. 나 대신 그 여자 말 들어줘. 사건 전 나를 찾아왔었어. 내가 말하면 안 무서워할지 몰라. 대신 일이 해결되면 내몸에서 나가는 게 조건이야"라고 말했다. 

공수창의 영혼이 차동탁에게 들어갔다. 공수창은 민아에게 데이트폭력 때문에 병원으로 실려온 여성들을 보여줬다. 하지만 민아는 "이렇게 만든 사람한테 복수해봤자 뭐가 달라져요? 난 이미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피했다. 

송지안(이혜리)도 취재를 시작했다. 민아가 데이트폭력 등을 당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안이 민아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지인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민아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며 "그러니까 그만 소풍에서 돌아와주지 않을래요"라고 말했다. 

의식불명의 민아가 눈물을 흘리며 깨어났고 "강도 사건이 아닌 데이트 폭력"이라고 증언했다. 사건이 해결됐다. 

하지만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서 나오지 않고 지안과 데이트를 했다. 주얼리를 선물했고 고급 레스토랑을 갔다. 그러던 중 강력2팀 회식자리에 합류했다. 

만취한 지안이 공수창에게 "입술을 먹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남자가 치사하게 고백도 안하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공수창은 "내가 아니라 차동탁이 했다"고 말했다. 

지안은 "아빠 냄새가 난다"며 공수창의 어깨에 기댔고 두 사람은 키스를 했다. 공수창은 "난 차동탁이 아닌 공수창"이라고 다시 밝혔다. 이때 갑자기 공수창이 심장에 통증을 느꼈다. 코피를 쏟았고 빙의가 풀려 차동탁으로 돌아왔다. 

상황을 깨닫게 된 차동탁은 공수창에게 "경고했지?! 이 여자한테 또 다가오면 내가 가만 안두겠다고"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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