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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 대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사)세계인류평화불교연맹 /이사장 정철 대법사
기자명 : 최송호 입력시간 : 2017-04-13 (목) 17:16


 

[대한방송연합뉴스최송호기자] 스리랑카 성지순례의 길을 닦아 온 (사)세계인류평화불교연맹에서는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위치한 콜롬보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기업의 대표, 공기업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참여 예정에 있다. 정철 대법사가 직접 동행해 참가자들은 정부인사급의 대우를 받게 됨은 물로 수많은 인파의 환영과 축하공연이 열리게 된다.

 

스리랑카 콜롬보대학교 박사과정은 진리추구에 각광받아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세계인류평화불교연맹에서는 스리랑카 콜롬보대학 명예박사 학위 과정은 수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콜롬보 대학에서 열리게 된다.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진리의 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정철 대법사의 애정어린 바램이다. 이번 일정은 6박8일 정도로 열리며 박사학위 수여 및 관광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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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대법사(왼쪽/ 대통령 마한다 라자파크세 좌담)

 

‘정철 대법사’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계의 가교

정철 대법사는 90년도부터 스리랑카를 오가며 스리랑카 대통령을 직접 만났다. 양국간 종교문화 교류로 저명한 인사가 됐다. 스리랑카를 방문하면 자연스레 제일 상석으로 모셔져 의식이 거행된다. 코끼리가 7~8마리 동원되는 어마어마한 행사를 치른다.

 

정철 대법사는 현재 대한불교 호국법사단 단장을 겸하고 있다. 호국법사단은 고유 원류가 서산 사명대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 때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불교에서 호국(護國)을 주창했다. 서경보 스님이 73대, 정철 대법사가 74대 단장을 맡았다. 맡을 당시 정철 대법사는 세계불교법왕청 경호단장을 하고 있었다. 남방불교 북방불교 통틀어서 경호단장을 스리랑카에서 했다. 그 인연이 스리랑카 순례의 길을 닦는 초석이 되었다.

 

그의 불교 입문은 역설적이다. 그는 73년도에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는 당시에 놀랍게도 천주교 신자였다. 당시 4월 초파일을 공휴일을 만들자며 재판을 제기해 패소를 당했다. 이에 75년도 다시 항소를 해서 승소를 함으로써 불교와 인연이 닿은 것이다. 이후 그는 스리랑카와의 도(道)의 지정을 분주히 넓혀왔고 이제는 스리랑카 수상 장관을 비롯해 고위층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있다.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정철 대법사는 젋은시절 홍콩에서 마피아게 보스들하고 활동도 하였다. 주먹세계에서도 큰 획을 그은 의리의 사나이다. 이같은 저변이 스리랑카에서는 92년부터 법왕 경호단장을 하며 수상 대통령을 만나는 인연을 맺었다. 덕분에 땅 3만평을 얻어 놓고 병원과 학교등을 지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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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대법사>


 

‘생(生)은 순례(巡禮)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산다. 그러나 그것을 찾는다.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고행(苦行)의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중 하나인 순례의 고요한 길을 중시하는 듯하다. 스리랑카 성지순례의 길을 닦아 온 “사단법인 ‘세계인류평화불교연맹’ 이사장 정철 대법사” 와 부처님이 3번 다녀가신 길과 콜롬보 대학 명예박사학위수여로 고귀한 길로 인도코자 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스리랑카 콜롬보 대학 박사학위 수여 과정의 문의는 (02) 715-07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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