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SNS가 유행이다. 기억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매 순간순간을 SNS상에 올려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기업들이 성행하고 있는 이유다. 이처럼 SNS가 삶의 깊숙한 공간에 파고들면서 웹 사이트에만 국한되어 있던 온라인 광고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다. 오늘 집중 취재한 (주)더블유플래닛은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숙련된 마케팅 직원들이 모여 2015년 4월 창립한 회사다. 구나윤 대표님을 대신해 (주)더블유플래닛을 이끌고 있는 핵심주역 이동윤 이사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더블유플래닛 이동윤 이사
이동윤 이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SNS 활용 및 광고 마케팅 관련 강사로 활동하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경영인이다. 그는 더블유플래닛에 대해 “SNS를 통한 토탈 디지털 마케팅”이 가능한 기업으로써, 컨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 제작, 운영까지의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더블유플래닛의 크리에이티브 부서에는 웹디자인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SNS 광고 제작사들이 기획이나 마케팅과 같은 특정 분야에만 치중되어 세분화된 작업을 진행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비교하면 눈에 띄는 행보다. 현재 더블유플래닛은 광고 기획부터 필요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웹디자인까지 SNS 광고에 관한 모든 영역에 전문 인력들을 배치하고 있다.
대형 광고 기업들도 한 곳에서 광고와 관련된 모든 일을 소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각 분야가 전문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업무 능력에 맞는 직원들과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광고 외주 제작사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더블유플래닛은 믿고 일을 맡겨 준 광고주들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부터 제작·관리까지 모든 작업이 원스텝으로 이뤄지는데 회사 설립 목표가 있다고 했다.
더블유플래닛은 10월 현재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과의 계약을 체결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한 SNS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 5개월만의 결과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실적이라고 하자 이동윤 이사는 “회사 직원들 모두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실력파들입니다. 다 그들의 덕분”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사업을 운영하며 가장 힘든 부분을 묻는 질문에도 “하나의 꿈을 가지고 동거동락하는 직원들 복리 후생”을 꼽으며 “더 열심히 해서 출근하고 싶은 회사, 즐거운 회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답했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더블유플래닛. 처음의 설립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며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SNS 토탈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