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사진) 경기도 양주시장이 '범시민 실천운동 감동365' 추진으로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및 생활자치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및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적 실체인 주민조직, 지역공동체,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에 대해 자긍심과 영예를 심어주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양주시는 지난해 4월 이 시장 취임 이후 민선 6기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 양주’로 정하고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둔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이 시장은 “이번 시상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분권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만큼 생활자치가 지역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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