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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의 105층 통합사옥 신축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2-18 (목)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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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의 105층 통합사옥 신축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 주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자동차 통합사옥 105층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 내년 초에 착공하여 2021년 완공한다. 메인타워 외에 △전시·컨벤션(5만251㎡) △공연장(2만9850㎡) △6성급 호텔(5만7496㎡) △업무시설(13만7821㎡) △판매시설(8만6818㎡) 등이 들어선다.


100층 이상 고층 건물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105층 통합사옥은 고층도 저층과 면적이 똑같은 ‘정사각형 수직타워’형태로 짓겠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104~105층은 전망대로 활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현대자동차 부지 개발을 위한 6개월 동안의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도시계획변경과 건축 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신사옥 개발을 통해 코엑스부터 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 업무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준말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CES)가 대표적인 MICE 산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GBC는 서울의 미래 경제를 이끌고 시민과 세계인이 즐겨 찾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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