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전통시장 전경 / 사진제공: 대전시 대덕구
[대한방송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대형마트와 SSM 확산과 함께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글로벌명품시장 등 694곳을 선정, 총 3,21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일(수)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지원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6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최종 확정하였다.
‘1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큰 특징은 전통시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개성을 발굴하고 대폭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청년창업 및 대학협력을 통해 청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 미래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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