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기술개발지원 이미지 / 사진제공 : 중소기업청,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송호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이 서로 다른 기술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융복합기술개발사업(현장기획과제)에 54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은 지정공모로 지원하는 융합전략과제와 자유응모로 지원하는 현장기획과제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현장기획과제는 사전기획을 지원하는 ▲현장기획지원과 R&D를 지원하는 ▲현장기획R&D로 구성된다.
현장기획지원은 융복합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가 멘토가 되어 R&D 사전기획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기 위해 기술주체(파트너) 매칭, 연구과제에 대한 개발방향 및 방법, 기술타당성, 사업성평가, 기술개발전략수립 등 기술개발계획 수립을 지원(전국에 100개 센터 등록)하며, 현장기획 R&D는 현장기획지원을 완료한 과제 중 평가를 통해 시장성이 높은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2년간 6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금)부터 3월 25일(금) 18:00 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과제에 대해서는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사전기획을 지원(4~7월, 4개월)하고 그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자금을 지원(10~11월)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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