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36건, 최근 0 건
 

 

국립부산과학관 12월 11일 개관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1-25 (수) 10:07



1.jpg

[대한방송연합뉴스]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과학 꿈나무들의 염원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이 과학의 바다를 향한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006년 과학관 유치 114만 명 서명운동을 계기로 과학관을 유치했으며, 2013년 공사착공, 20156월 준공, ‘아이들에게 과학관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관 유치 100만 시민 서명운동이 펼진지 10년 만인 201512월 개관한다.

 

121일 임시개관 이후 1211일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211일 오전 11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학생, 시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특히, 11월 현재 시범운영 기간에는 인근 초중고, 부산시내 복지시설, 교육프로그램 참가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관 투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121 임시개관 기간에는 단체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등과 관련된 체험전시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과학을 놀이와 체험으로 즐기며 익힐 수 있는 과학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다, “개관 후에도 전시물을 계속해서 보완·확충하고 청소년 및 가족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별전시 등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800만 동남권 주민의 염원으로 건립된 국립부산과학관이 동남권역의 과학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거점과학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산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