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언론연합뉴스=박정현 기자)
국사무총장, " 백미로 획일화된 식문화를 쌀눈쌀을 먹는 문화로 바꾸고 싶다."
지난 22일 쌀문화중앙회 국용호 사무총장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식문화산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용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올해7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항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에서 평소 충과 효, 봉사, 사랑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했다.
시상위원회는 국용호 사무총장의 쌀문화 발전과 농촌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국 사무총장은 지난 19일에 상이군경회 금천지구장으로부터 국가유공자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 사무총장은 "앞으로 국민 모두가 획일화된 백미 문화에서 쌀눈쌀이 있는 것으로 식문화를 개선하여 성인병 예방, 체중조절 등 국민 건강을 증진하며, 장수할 권리를 찾아야 한다. 나아가 농촌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