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위한 특강 실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대전, 세종, 충청권 지역의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전담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부터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의 일환으로 스트레스관리, 분노조절 강화 등의 특강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9월 22~23일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인 인코리아서비스컨설팅 김진희 대표를 초빙해 스트레스성 분노에 대해 측정하고, 분노의 이해, 분노조절 능력을 강화시키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하였고, 강의를 맡은 김진희 대표는 “사회적으로 분노조절에 따른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분노조절 특강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분노에 대한 이해와 분노를 조절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이국재 센터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주로 20대 초반의 연령대로서 스트레스성 분노조절 장애나 근무 중 평소 갈등상황을 능동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분노조절능력을 증진시켜 복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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