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한국과 이스라엘 신산업 기술개발로 성장동력 확충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박창화기자] 한국 케바드론과 이스라엘 에어로드롬(Aerodrome)는 급격히 성장하는 세계 무인항공기(이하 무인기)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기 위해 경량?저가의 민수용 수륙양용 무인기를 공동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이스라엘 경제부는 6월 20일(월) 이스라엘에서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이사회를 개최하여, 수륙양용 상업용 무인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도 재배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한) 김정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 최태훈 한이재단 사무총장, (이) 아비 핫손 경제부 수석과학관, 아밋 랑 경제부 차관 등 총 8인 양국은 ‘99년 기술개발 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을 설립하고 고(‘01년), 각국이 연간 200만 불씩 공동 기금(총 400만 달러)을 적립하여 양자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해왔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