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독도전시관 개관한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교육부는 8월 17일(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학생 및 교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독도교육과 홍보를 위한 ‘독도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이번에 개관하는 광주 독도전시관은 시 · 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되어 광주 지역의 독도 교육 거점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독도전시관은 다양한 독도 관련 정보를 체험하는 전시관이자, 독도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교육부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 체험 중심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년부터 진천, 고창, 진주를 비롯하여 ’15년에는 여수, 경기, 대전, 인천에 상설전시관을 만들어 독도체험활동 기반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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