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한준혁기자]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융 교육, 작가와의 대화, 과년도 잡지 무료 배포, 특별 영화 상영, 대출 권수 확대 운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9월 매주 금요일 10:00~12:00 성인을 대상으로 재테크, 자산관리, 부자들의 자산구조 등의 내용을 다룬 금육교육 강의가 진행되며 9월 3일(토) 14:00~16:00 꽃그림 작가로 유명한 백은하 작가의 작품세계 및 활동을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하는 ‘일인열권’,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과년도 잡지 무료배포’ 등 읽기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영종도서관 강근영 사서는 “많은 주민들이 영종도서관을 찾고 독서의 달 행사를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가 책이 가진 매력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방문 접수(1층 안내데스크) 및 전화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 영종도서관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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