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가 배우 변수미(28)가 6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용대는 "곧 정식 부부가 된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며 "지난해 올림픽 직전 신부가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봐 대회가 끝난 후 알려줬다"고 밝히고,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우리 연애의 이력', '쓰리 썸머 나잇' 등에 출연했다.
예비 부부의 열애 사실은 2012년 수영장 사진이 유출되며 처음 보도되었으며, 당시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빠르게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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