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45건, 최근 0 건
 

 

TV드라마 조작, 뛰는 문성근 나는 유준상

기자명 : 김종석 입력시간 : 2017-08-09 (수) 07:46



R658x0.jpg


[대한방송연합뉴스 김종석기자] 조작은 SBSTV(월, 화)드라마이다.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유준상과 문성근의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이 시작되며 악랄한 문성근의 수를 읽고 기민하게 대처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조작’ 11-12회 (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에서 이석민(유준상 분)은 구태원(문성근 분)과 신경전을 시작하며 날카롭고 영리한 본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이석민은 5년 전 대한일보 최고 엘리트 팀인 스플래시의 수장이었지만 후배 한철호(오정세 분)의 조작기사에 뒤통수를 맞은 데 이어 한철호가 갑자기 사망해 버리자 패닉상태에 놓였다. 스플래시 팀은 해체됐고, 이석민은 연사편찬위원회로 발령받아 5년 간의 유배생활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한철호 동생 한무영(남궁민 분)이 형의 죽음을 쫓으며 애국신문의 기자로 돌아와 사건사고를 일으키기 시작하자 이석민도 자극받았고, 끝내 이석민도 5년 전 자신이 배신감에 눈이 멀어 놓치고 있던 한철호 죽음에 의문점들을 주목했다. 이석민은 한철호 교통사고 범인이 자살로 가장한 죽임을 당했고, 그 사실을 구태원이 은폐했음을 안다.


이석민은 일부러 구태원을 찾아가 한철호 죽음에 의문을 드러내며 스플래시 팀의 부활을 요구했고, 구태원은 이석민에게 뇌물 누명을 씌우는 것으로 답했다. 이에 이석민은 구태원의 능력을 확인했고, 마침 해경살인사건 윤선우(이주승 분) 사건으로 대한일보 조작기사가 문제되자 서버에 남겨진 조작기사 증거를 갖고 구태원과 거래한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