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신혼여행 중 풍경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8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들판의 풍경이 담겨 있다.
유럽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송송커플은 오는 1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귀국 후 대전에 있는 송중기의 본가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와 송혜교 측은 “신혼여행은 사적인 개인 일정이라 잘 알지 못할 뿐더러 따로 말씀드릴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2일 유럽으로 출국해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페인에 도착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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