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KBS 2 방송 화면촬영
가수 손승연이 2연승을 질주하던 남성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을 꺾고 1승을 올렸다.
KBS 2 가요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8일 작곡가 윤일상 편으로 꾸려졌다. 손승연과 김재환 외에도 다비치, 에일리, 휘성, DK, 군조가 출연해 경연했다.
손승연은 선배 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로 무대를 연출했다.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YB의 ‘잊을게’를 선택했다.
최종 결과에서 손승연은 440표, 김재환은 423표를 받았다. 손승연에겐 개인 기록 경신이었다. 김재환의 2연승을 저지하고 감격적인 1승을 손에 넣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