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 최 모 씨가 9월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모 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 씨가 9월초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김현중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는 별개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모자관계는 출산으로 입증되지만 아버지 쪽은 친자 여부를 따지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김현중 측이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 여자 친구 최 모 씨는 이미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에 해당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중에 있으며,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로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9월 첫 휴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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