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했다.
4일 여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해 16학번 대학 새내기가 된다”며 합격 소식을 밝혔다.
여진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치른 뒤 지난 10월 30일 최종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서류 전형과 실기, 면접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진구는 면접 전형에서 자신의 출연작이 아닌 작품을 택해 자유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국내 유명 배우들을 배출해낸 명문으로 박중훈, 고소영, 김희선, 하정우, 현빈, 김래원 등 국내 톱스타들도 이 곳 출신이다.
평소 여진구는 인터뷰에서 “빨리 군대에 입대하기보다는 대학 생활을 해보고 싶다”며 “어렸을 때부터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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