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12건, 최근 1 건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추가 파견한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12 (화) 09:28

 

75846717_1.jpg

<출처: 합동참모본부 제공, 한미양국의 이순진 합동참모본부 의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앞줄 왼쪽)이 11일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공군작전사령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적이 공포와 전율을 느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라”고 훈련 중인 공군 편대장과 무선교신을 통해 지시하고 있다.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추가 파견한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순진 합참의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 결과 국방부는 11일 10일 B-52 전략폭격기 외에도 미국의 전략무기를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3월에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키리졸브를 전후하여 B-2 스텔스 폭격기, 로널드레이건 핵추진 항공모함,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을 한국에 동원할 것을 논의했다. 한국과 미국은 북핵 외교전(戰)을 앞두고 군사상의 힘으로 위력과 기세를 드러낵 있으며,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까지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정부는 최악의 경우, 개성공단 철수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통일부는 12일부터 하루 이상 체류는 입주 기업 관계자에게만 허용하는 등 인원 감축 절차에 돌입했다.


13일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외교전도 본격화된다. 서울에서 한국과 미국의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일본의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회동하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도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