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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박근혜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15 (금)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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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박근혜대통령>

 

2016, 박근혜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

 

[대한방송연합뉴스]

2016113,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대국민담화발표와 기자회견을 했다. 그 회견장에서 박근혜대통령은 국민에게 하소연하며, 동참을 권장했다.

박근혜는 막상 대통령이 되어보니까, 구멍이 숭숭숭 나서 계속 터지게 되어 있더라, 방산 비리나 우정사업본부 등 큰돈을 주무르는 곳에서 선제적으로 체크해 이런 일이 안 나게 해야 되지 않느냐, 툭하면 비리가 터지니까, 어떻게 선진국이 되겠는가. 국민도 열불이 날 것이라고 국회에 대한 불신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대통령은 국가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국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 정부는 위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나 대통령의 힘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

위기의 돌파구를 찾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바로 국민 여러분들이다. 이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도 아니고, 국회를 움직이는 정치권도 아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국민여러분들이니, 우리 가족과 자식들과 후손들을 위해서,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국민이 대통령과 같이 길을 갈 것을 권장했다.

박근혜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도 경제 활성화 및 노동개혁 법안이 좌초 위기에 있는데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런 위기상황에서 대통령과 행정부가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하느냐, 국민이 직접 나서주실 수밖에 없다고 자문자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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