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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명쾌한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27 (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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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뉴시스, 기쁨을 나누고 있는 권창훈, 문창진선주>

한국축구 명쾌한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 주간] 2016년 1월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 경기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올림픽 축구팀은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3-1로 승리했다. 종료를 5분 앞두고 2골을 몰아넣으며 카타르를 누르고 2016 리우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국올림픽 대표팀이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하여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은 것이다. 1988 서울올림픽이후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세계 최초 기록이다.


출전선수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송주훈(미토 홀리호크)과 박용우(서울), 연제민(수원) 김현(제주)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 심상민(서울), 이창민(제주), 황기욱(연세대), 이슬찬(전남)이 고 골키퍼는 김동준(성남)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6년 8월 5일(금) ~ 21일(일)까지 개최하는 리우올림픽에서도 한국올림픽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힘찬 박수를 보내며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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