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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문 쇼핑몰 리끌로우 김성준 대표

“재정적인 부분보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05 (목)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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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끌로우 김성준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안경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근시 인구가 높아지면서 필요성에 의해 소비가 증가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리끌로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안경전문 쇼핑몰이다.

 

김성준 대표는 대기업을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안정적인 수입과 복지가 보장되었지만 정해진 업무와 미래에 실증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마음먹었다. 직장에 들어가기 전 1년 정도 사업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도 있었다. 사업 아이템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우연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보며 첫 시작으로 재고와 금액적인 부담이 없겠다 싶어 리끌로우를 창업하게 되었다.

 

리끌로우는 현재 많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소호몰,파워몰 등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자체적인 쇼핑몰 (www.reclow.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로드샵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선글라스 상품은 UVA 차단 99%의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UVA차단이 높은 렌즈라는 말은 자외선A 흡수 측정값이 높다는 것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디자인 또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트랜디한 상품들로 갖춰져 있어 선글라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살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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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선글라스의 경우 시즌 때는 4~6만 사이 비시즌 기에는 2~4만원 사이에 판매한다. 안경은 보통 2만원대에 형성되는데 고급(울템,TR)재질의 경우 3~5만원 사이에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상품에 비하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한다.

 

5~8월까지는 선글라스 특히 2년 전부터 미러 선글라스가 인기이고 9월부터는 안경매출이 높다고 한다. 일본이나 유럽처럼 우리나라도 점점 선글라스가 사계절 아이템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안경의 경우 2015년은 동그란 메탈안경 또는 반 무테안경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신생브랜드이기 때문에 광고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매출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직원이 많지 않아 업무를 수행 하는 데에 있어서 힘든 점이 많지만 나만의 브랜드를 알리고 성장시킨다는 기쁨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가졌던 도전정신으로 묵묵히 나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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