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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전문업체 마씨모데코 이지원 대표

“집이라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어 드립니다.”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17 (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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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씨모데코 이지원 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현대인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며 이제는 개인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문화적인 통로이다. 마씨모데코는 당신만의 공간을 연출하는데 가장 훌륭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홈스타일링 전문업체이다.

 

이지원 대표는 30대 초중반 외국계 회사의 컬러리스트로 활동했었다. 좋아하는 일이었고 오랫동안 노력해서 얻은 자리였지만 비슷한 업무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과도하게 하는 바람에 몇 년 지나지 않아 의욕을 잃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때의 터닝 포인트로 자기 발전적이고 흥미로운 일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마씨모데코를 탄생시켰다.

 

마씨모(Massimo)는 이탈리아어 로 가장 큰이란 의미이다. 홈스타일링&데코레이팅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이대표의 의지를 표명하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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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는 패브릭과 주방용품 홈데코 관련 소품을 주로 취급하며 집안 전체를 꾸며주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쿠션과 침구와 같은 몇몇 패브릭 제품은 디자인부터 제작 판매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주 고객층은 20대 후반에서 30-40대의 주부들이며 반포 자이프라자에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 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일반적인 디자인일지라도 제품의 재질이 독특하다거나 컬러의 배색이 조화로운 제품이면 더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모양, , 재질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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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제품 외에도 실용적인 생활용품도 판매하는데 유리 같은 광택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깨지지 않고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한 이탈리아 구찌니의 강화 아크릴 제품이나 천연코르크로 만든 제이슨 브랜드의 식탁 매트 등이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집을 꾸미는데 인색한 점은 아쉽다고 이야기 했는데 의식[衣食]에 투자하는 비율에 비해 좋은 퀄리티의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는 망설이는 점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마씨모데코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중점으로 하는 1:1 맞춤 판매가 최대 강점이다. 고객의 성향과 집 분위기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컨설팅 해준다. 벽지 컬러, 가구 배치부터 시작해서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그림등 집안 전체가 조화롭게 꾸며지도록 돕는다.

 

늦은 나이에 원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잖아요. 허황된 욕심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마씨모데코는 동네 한 귀퉁이에 소리 없이 있다가 사라지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 가게가 아닌 집안의 공간을 디자인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홈스타일링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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