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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니두, 김희두대표

연장용 & 메이크업 속눈썹 및 속눈썹 제품관련 전문 업체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18 (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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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두 김희두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유니두는 연장용 & 메이크업 속눈썹 및 속눈썹 관련 제품을 제조하여, 국내외로 유통하고 수출하는 속눈썹 전문 업체입니다.

 

제가 유니두를 창업하기 전에는, 사무용 가구회사의 해외영업 담당자로 다년간 근무했습니다. 사무용 의자 수출이라는 전문적인 업무를 맡고 있을 때, 회사의 사업이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다각화됨에 따라 저는 자연스럽게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1년에 회사를 설립했고 지금까지 속눈썹이라는 단일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 대표는 능력만큼 성과만큼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사를 창업했다. 적극적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직원들도 실적을 올리는 만큼 가져가는 구조를 만들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유니두의 대표브랜드는 유니 래쉬로, 연장용 속눈썹/ 메이크업 일회용 속눈썹이다. 유니 케미칼은, 속눈썹과 관련된 글루, 리무버 등 화학제품이다. 현재는 내성발톱 교정 관련 아이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유니 케어라는 추가 브랜드를 론칭 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주기적으로 봉사 제단에 제품 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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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희 회사의 사업구조는 해외영업부, 국내영업부, 영업지원부 등 3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러시아와 중국, 대만, 미국,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50만 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내성발톱을 손쉽게 교정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고생하고 있어 제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속눈썹 관련 화장품을 개발하여 코즈메틱 분야에도 국내에서부터 국외까지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유니두에서는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유지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납품을 하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일부 화학제품의 경우 KC인증을 받았고, 특허제품 등도 연구개발 중에 있다.

 

김 대표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초반에는 물량이 많지 않아 공장을 직접 운영하지 못하였고, 업계에 입지가 부족하여 고객을 뺐기는 일이 왕왕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회사의 기반이 탄탄하져 99%의 직접 생산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물량이 늘어나 인원을 더 확보해야 하는 것과, 생산 물량이 부족하여 공장 제반 시설 확장에 자본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회사의 어려움이다.

 

신제품을 개발했을 때, 고객의 반응이 좋았을 때, 또한 매출이 증대되어, 직원들의 월급이 늘어났을 때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는 유니두의 김 대표는, 속눈썹 전문가로 동종업계에서 자리매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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