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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망기업] (주)아트비엘 이욱진 대표

“창립 17주년을 맞이하는 디자인 및 인쇄 종합기획사-아트비엘”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1-25 (수) 17:24


[대한방송연합뉴스] 지난 1998년 설립된 아트비엘은 올해로 창립 17년째를 맞이하는 디자인 및 인쇄 종합기획사다. IT산업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종이 인쇄물이 점점 협소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속에서도 무려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우직하게 지켜온 인쇄 업계 선도기업 아트비엘의 이욱진 대표를 만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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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비엘 이욱진 대표

 

 

이욱진 대표는 대학원 졸업 논문을 'IT산업의 종이 산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작성할만큼 업무와 관련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CEO. 이 대표는 아트비엘에 대해 디자인·인쇄·전시기획 총 3개의 영역에서 총 21명의 우수한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펼치고 있으며, 리플렛·카달로그와 같은 지면 광고는 물론 웹 디자인 및 전시기획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트비엘의 주 업무는 편집디자인과 인쇄 작업이다.

 

아트비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재(人材). 디자인을 기반으로 회사가 운영되다보니 업무 결과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여타의 제조 산업분야와 달리 인쇄 분야는 사람을 중심으로한 무형의 기술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디자이너의 능력이 부족하면 클라이언트가 먼저 알아보기 때문이죠. 저희 아트비엘은 17년동안 수립해온 실전 노하우와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된 디자이너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제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아트비엘의 자산입니다.”

 

또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몇 차례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까지 많은 노력과 인재들이 함께 해왔다면서,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아트비엘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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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앞으로 인쇄 산업 분야에 대한 미래성도 언급했다. “IT산업의 발전으로 인쇄 산업이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활자가 존재하는 한 인쇄 산업은 결코 없어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은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과 마케팅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능력과 실력은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디자인·인쇄·전시기획 등은 더욱 심도있게 발전할 것입니다.”

 

현재 아트비엘은 기존 사업 영역인 디자인·인쇄·전시기획 부분에서 고객사를 유지 및 확대하고자 다양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17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트비엘이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추구한다는 경영 철학아래, 디자인·인쇄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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