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뮈샤 김정주 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여자에게 보석은 영원한 이상향이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보석시장은 웨딩산업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주)뮈샤는 웨딩 쥬얼리를 중심으로 최근엔 대중적인 브랜드인 라뮈샤를 출범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주 대표는 7살 때부터 디자인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성장했다. 남다른 감성과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전공한 자연과학과 접목하여 1994 처음으로 보석감정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 (주)뮈샤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를 표방하는 (주)뮈샤는 김정주 대표를 중심으로 12명의 전속 디자이너들이 이끌고 있다. 사내에 샘플실과 제작실에서 제품의 처음부터 마감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웨딩 쥬얼리를 중심으로 오뜨꾸뜨르의 고급스러운 럭셔리 라인을 가지고 있고 최근엔 글로벌 브랜드를 표방한 라뮈샤를 설립하여 친숙한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대는 웨딩 쥬얼리는 100만원에서 1000만원 까지 다양하며 라뮈샤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일리 룩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저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또한 웨딩 쥬얼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 탁월한 제품 기획력과 창의적 디자인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선호하는 연령대 또한 다양하여 10대 후반부터 중장년층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쥬얼리계의 SPA 브랜드를 표방하는 라뮈샤는 홈쇼핑에서 2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 왔고 현재 홍콩,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온라인 쇼핑몰도 오픈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홍콩에 단독 샾을 설립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6년부터 미스코리아 티아라 디자인을 진행하여 올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디자인 개발과 R&D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으로써의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특히 자본력이 한계는 항상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7살 때 가졌던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내실 있게 다져온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쥬얼리 업체가 되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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