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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티움 염영선대표/ 생활 속 경제습관을 가르치는 경제교육의 선구자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3-14 (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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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티움 염영선대표/ 생활 속 경제습관을 가르치는 경제교육의 선구자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싹티움(http://cafe.naver.com/dddsrdc)경제교육이라는 특정 분야의 경제 수업과 연관된 학습 활동을 위주로, 소비교육과 저축교육 등을 연구 개발하는 경제교육전문기관이다.


“싹티움에서는 우리나라 미래 경제의 주역인 5-7세의 유아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경제의 원천인 저축과 투자 그리고 소비에 대한 올바른 시장경제관을 심어주고, 학생 스스로 용돈관리를 하는 방법과 합리적인 소비에 대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하고 염 대표는 말한다.


싹티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생활경제와 실천경제로 나누어진다. 이론적인 경제교육보다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흥미위주의 교육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경제교육은 모둠활동과 놀이와 게임을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염영선 대표는 “싹티움에서의 경제교육 프로그램 특성은 5가지입니다. 첫째, 경제교육의 특성을 살린 체계적인 교육을 합니다. 둘째, 경제교육의 능력으로 발달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교육을 합니다. 셋째, 놀이와 게임을 통한 교육을 합니다. 넷째, 부모와 자녀의 통합교육을 합니다. 다섯째, 경제통합교육을 합니다.”라고 말한다.


싹티움의 염영선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 금융사에서 일했다. 그곳에서 경제의 가치를 터득하고 지혜롭게 돈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부자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경제교육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다. 아이들이 풍요롭고 안정적인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결론을 얻은 그때부터 ‘실생활에 응용되지 않은 교육은 의미가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팔소매를 걷어부쳤던 것이다. 


  “어른은 아이에게 단지 용돈을 주는 것에서 끝나면 경제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용돈기입장 쓰기, 예산 짜기, 일정비율 저금하기 등으로 장기 목표를 세우게 해야 합니다.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염 대표는 말한다.


그는 2013년에 초/중/고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싹티움’이라는 경제교육 회사를 설립했다. 2014년부터는 유아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 방과 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500개 유치원및 어린이집에 경제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10개 지사를 확보하고 있다. 염 대표의 목표는 1~2년 안에 100개의 지사를 전국에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강사진과 교재개발팀 등을 합쳐 60여명에 불과하여 아직 갈 길이 멀다.


싹티움에서는 주기적으로 경제교육지도사를 모집하고 있다. 회사에서 정해놓은 일정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국가 기관과 연계하여 자격증도 발급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방과 후 과정에 취업도 알선해 주고 있다.

 
염대표가 사업 후, 가장 힘들었던 일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했을 때, 원장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 “아이들이 어린데, 경제교육이 필요할까요?”라고 문전박대(門前薄待)를 했을 때, 잠시 의기소침해졌다고 한다. 반면에 염영선 대표는 경제교육을 받고나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경제교육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라는 후기를 부모님이나 성인이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남겼을 때, 가장 보람 있었다고 한다. 


  싹티움의 염대표는 ‘바르게 살기위원회’의 총무이기도 하다. 지역사회에서 도배봉사 및 청소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홀로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수시로 방문하여, 도배봉사를 한다. 또한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무상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선구자는 교육이나 사상 등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경제대국의 10위권에 진입해 있다. 하지만 유아는 물론 우리 초등학생들에게는 경제개념이 거의 없다. 이 중요한 100세 시대에, 의미 있는 경제교육프로그램으로 선구자 역할을 자처한, 염 대표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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