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및 제1기 주한 외국인 유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한준혁기자] 통일부는 2016.5.13.(금) 남북회담본부에서 제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및 제1기 주한 외국인 유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제9기 대학생 및 제1기 주한 외국인 유학생 기자단 위촉장 수여, 제8기 우수 기자에 대한 장관 표창 수여에 이어 ‘통일부 장관과의 대화’로 진행되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은 통일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활동을 하며, 국내 대학생 42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미국․싱가폴․러시아․중국 등 13개국에서 온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주한 외국인 유학생 기자단’(20명)을 처음으로 선발하여, 한국어 및 자국어로 통일 관련 기사를 작성하여 전 세계로 확산시킴으로써 통일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외국인 유학생 기자단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통일부 공식 누리방(블로그)인「통일 미래의 꿈」(blog.unikorea.go.kr)에 본인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게재하는 등 온라인 활동은 물론 「2016 통일박람회」․「제4회 통일교육주간」등 통일부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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