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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5자 회동' 제안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20 (화)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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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한 현기환 정무수석을 통해 여야 지도부와의 '5자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현 수석은 여야 지도부를 각각 만나 한미정상회담 등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 등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여야 대표만 참석하는 '3자 회동'을 역제안하면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내각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해수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가안보실 1차장에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 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6개 부처 차관을 교체 임명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한국형 전투기 KF-X사업 관련 기술 이전이 무산되고 이를 박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데 따른 책임을 지고 교체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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